의정부여고, 종별핸드볼 여고부 결승 진출

2012.04.25 19:48:31 20면

의정부여고가 제6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의정부여고는 25일 강원 삼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고부 준결승에서 혼자 11골을 넣은 유소정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제일고를 35-17(14-7 21-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제66회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서울 휘경여고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던 ‘디펜딩챔피언’ 의정부여고는 이로써 인천 비즈니스고를 25-17로 꺾고 결승에 오른 휘경여고와 26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김수정(7골)과 유소정을 비롯해 주전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전반을 14-7로 앞선 채 마친 의정부여고는 후반에도 김정은(5골), 이지은(4골) 등이 득점에 가세하며 김지선(6골)이 분전한 대구제일고를 35-17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강원 삼척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중부 준결승에서는 부천남중과 하남 남한중이 강원 삼척중과 부산 만덕중을 각각 28-23, 24-19로 누르고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핸드볼 중등부 우승팀인 부천남중은 9골을 기록한 김연빈과 이태현(6골), 이정희(5골) 등의 고른 활약으로 삼척중을 꺾었으며 도학생체전 준우승팀 남한중도 김재윤(7골), 조재민(6골) 등이 활약하며 만덕중을 누르고 결승에 동행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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