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혁 “지도해주신 코치·감독님께 감사”

2012.05.03 21:18:51 20면

“장애학생체전 3관왕이 처음이라 정말 기분이 좋아요.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3일 평택 이충문화센터에서 벌어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째 역도 남자초등부 50㎏급 지적발달장애(IDD) 파워리프트에서 145㎏을, 스쿼트에서 65㎏을, 데드리프트에서 80㎏을 각각 기록하며 3관왕에 오른 마재혁(13·평택 에바다학교)의 소감이다.

지난해 초 본격적으로 역도를 접한 마재혁은 첫 출전이었던 제5회 장애학생체전 남초부 파워리프트에 출전해 금·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며 그 가능성을 보여왔다. 김권오(33) 감독과 이민기(35) 코치의 지도 아래 착실히 동계 훈련을 치른 것이 이번 대회 3관왕의 비결이다.

작은 체구지만 타고난 튼튼한 골격과 경기에 대한 이해가 빠른 마재혁은 앞으로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해운(46), 이현주(40) 씨 사이 1남 1녀 중 장남으로 취미는 블럭 쌓기와 모형자동차 만들기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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