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파트 불… 대피 소동

2012.05.07 20:47:44 6면

7일 오전 3시40분쯤 분당구 야탑동 D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로 거동이 불편한 집주인 이모(67)씨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새벽시간 연기와 불길에 놀란 주민들이 옥상 등으로 대피하는 등 한동안 아파트 일대에 소란이 일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 집 거실 TV하단부가 소실되고 그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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