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로 잡았다

2012.05.10 19:22:37 10면

지역내 10개 초등학교 학생들 상면초등학교서 독서문화 체험

고령층을 중심으로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 극복에 분당차병원이 일찌감치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분당차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투자 귀재인 미국의 워렌 버핏(81)이 전립선암 1기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영화 러브스토리로 유명해진 라이언 오닐(70)이 2기 판정을 받는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고령자층 중심으로 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전립선암 국내 환자가 9천800여명으로 암 중 8위를 차지하며 1년전 대비 11% 증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보고자료를 냈다.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는 이같은 현상을 예상하고 지난 2007년 4월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동위원소삽입술(브래키세라피)을 시작해 현재까지 150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키세라피(Brachytherapy)’는 전립선 적출술과 생존율이 동등하면서도 합병증이 적어 수술을 대체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전립선 적출술을 하지 않고도 암 완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브래키세라피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이미 널리 시행되고 있는 시술로 전립선 적출술과 동일하게 생존율이 15년으로 보고되고 있다.

분당차병원 전립선센터 박동수 교수는 “전립선적출수술과 브래키세라피 모두 훌륭한 치료법이며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고 환자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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