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홍문종 ‘민생해결 3종세트’ 약속

2012.05.10 22:02:58 4면

새누리당의 당권 경선에 출마중인 홍문종(의정부을·사진) 후보는 10일 대국민 선언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 방안으로 유류세 인하, 가계통신비 절감,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등 ‘민생해결 3종 세트’를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사무실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선 기름값을 안정시키려면 유류세 인하가 필수적”이라며 “정부가 지금과 같이 유류세 인하를 미룰 경우, 19대 국회가 열리면 개별소비세법을 개정하고 시행령에 위임된 탄력세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통신비와 관련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가계통신비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조속히 제4이통사를 선정해 경쟁체제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단말기 선택권을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선 “가칭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금지법’을 제정해서라도 공공부문에서부터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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