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G-FAIR 뭄바이’ 1억5천만弗 실적

2012.05.17 21:43:55 2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2012 G-FAIR 뭄바이’가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인도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기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12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가 1천5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1억5천만달러의 상담금액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폐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자동센터 수도꼭지 제조업체인 ㈜이엘엔터프라이즈(대표 고영민)의 경우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100명 이상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그 중 40개 바이어와 실질적인 계약 거래로 100만불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인타샤원형편직기 제조업체 ㈜이스타 테크놀로지(대표 구영희)는 하리야나 지역에 위치한 섬유제조 및 유통업체인 G사와 49만불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150만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네일케어 시리즈 전문업체 나비코스(김현권 대표)도 G사 및 뷰티샵 살롱 유통 바이어 3개사와 계약을 추진해 12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오는 24일 코트라 일본KBC와 협력해 ‘G-TRADE JAPAN 수출상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