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일관 친서민정치로 市발전 이룩”

2012.05.28 19:15:23 11면

 



“서민정치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19대 원내 진출에 성공한 하남시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62·사진)은 “하남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평소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현재 의원은 오는 30일 등원에 앞서 앞으로 4년 동안 펼칠 자신의 의정활동을 구상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시절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행정을 중요시한 것 처럼, 지역구 활동도 현장 중심으로 꼼꼼이 챙기겠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은 자신이 유치한 지하철 5호선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총력을 다하고, 핵심 선거공약인 패션시티 조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대 유치가 무산된 미군공여지 개발문제와 덕풍·신장시장 활성화 등 시민들의 민생과 관련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를 대변하고, 중소기업청 위상 격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활성화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원내 부대표에 발탁된 이 의원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차관보,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 경제부처 요직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경제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다.

이현재 의원은 “지난 2008년 총선에서 떨어진 이후 4년간 하남시 전 지역을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직접 체험한 경험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생각”이라면서 “공약 실천과 친서민, 친경제, 친화합 정치를 통해 하남발전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의원은 29일 시·도의원, 보좌진과 함께 하남시 창우동 현충탑을 참배하는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19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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