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관왕에 올라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요.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이클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6일과 27일 의정부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이클 남자중등부에서 3관왕에 오르며 종목 남중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정우호(가평중)의 소감이다.
정우호는 이번 대회 남중부 2㎞개인추발에서 2분34초40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뒤 같은 학교 곽민수와 계혁진, 금강산, 이재우(부천 중흥중), 최재웅(성남 태평중)과 함께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와 3㎞단체추발에서도 각각 1분09초732와 3분46초438로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중학교 1학년 때 교내 사이클팀 이병국 감독의 추천으로 처음 사이클을 타기 시작한 정우호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 첫 소년체전 출전이었던 지난 대회 남중부 3㎞단체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타고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지구력이 강점인 정우호는 다소 기복이 있는 점을 보완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대현(46), 이윤자(42) 씨 사이 2남 중 차남으로 취미는 축구와 웹서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