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정현·김진선 확정

2012.06.03 20:38:22 4면

새누리당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정현 전 의원과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확정됐다.

김영우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안을 발표했다.

이들의 인선은 정치적 불모지인 호남과 4·11 총선에서 9석 전석을 새누리당에 몰아준 ‘강원도 배려’라는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변인 격으로 활동해 온 핵심인물로, 이번 총선에서 광주 서구에 출마해 유효표의 40%를 얻으며 선전했으나 ‘지역주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낙선했다.

친박(친박근혜) 성향의 김 전 지사는 3선의 강원도지사를 지내는 동안 평창올림픽 유치에 기여했으며, 현재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대변인은 인선배경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총선때 새누리당 약세지역인 광주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여 당세를 확장하고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점을 크게 고려했고, 김 전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는 동시에 총선때 강원도민들이 보여준 성원과 지역간 균형적인 안배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임명으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최고지도부 9명 가운데 구주류 친이(친이명박)계 심재철 최고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이 친박 내지 친박성향 인사들로 채워졌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