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학교급식 특정감사 도입

2012.06.11 20:29:57 7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 특정감사와 학교별 감사책임관제 등 새로운 감사 기법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11일부터 시작한 학교급식 특정감사는 도교육청 감사관실 직원 60여명의 절반에 달하는 30명이 참여해 학교급식 분야에 대해 오는 8월까지 집중 감사를 펼치게 된다.

이번 학교급식 특정감사는 현 급식제도의 개선을 통해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우선 목적을 두고 감사 담당자가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 원산지와 유통기한, 식자재 검수 등 급식 전반에 걸쳐 감사를 실시하며 적발된 비리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별 감사책임관제는 도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 전원이 인터넷을 통해 모든 학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제도로써 감사책임관은 회계공무원들의 결재 상황과 현금 출납 내역 등 회계집행을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감사제도의 도입으로 경기교육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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