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유스팀(U-15) 출신인 백승호(16)가 수원을 찾아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전남 드래곤즈와의 맞대결에서 수원의 승리를 기원했다. 수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 카데테B팀(15~16세)에서 활약 중인 백승호가 이석명 수원 블루윙즈 단장과 만남을 갖고 수원의 필승과 선두 탈환을 기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 매탄중 소속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2월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백승호는 2011~2012시즌 카데테B팀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11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가 승점 69점(22승3무2패)으로 우승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특히 스페인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축구 유망주다. 수원 구단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백승호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수 있도록 배려한데 이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수원 구단에게 항상 고맙고 수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원이 27일 전남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반드시 이겨서 1위로 올라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