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내지도부 총사퇴

2012.07.11 19:25:57 1면

정두언 체포안 부결 책임

새누리당 정두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되면서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전격 총사퇴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원내지도부는 11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부결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갈망하는 쇄신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데 대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도 국회 쇄신은 중단없이 지속돼야 하며 향후 유사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며 “저는 비록 원내대표직을 사퇴하지만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며 국회 쇄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국회 쇄신에 대한 채찍을 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이 원내대표는 “국회는 불체포특권의 오남용 등 과거 전례를 극복하고 새 변화를 선택해야 할 것”며 가결을 당부했으나 정반대 결과로 이어졌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