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진상조사委 공천헌금 조사 착수

2012.08.09 19:30:26 3면

새누리당은 9일 ‘공천헌금 파문’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기환-현영희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진상조사위는 당 지도부 추천인사와 경선주자 5인의 추천인사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을 맡은 이봉희 변호사를 비롯해 조성환 경기대 교수, 박요찬 변호사, 당 법률지원단장인 이한성 의원 등 4명이 당 추천인사로 참여한다.

경선주자들이 추천한 위원은 김재원 의원(박근혜), 김용태 의원(김문수), 이희용 변호사(김태호), 이우승 변호사(안상수), 김기홍 변호사(임태희) 등이다.

진상조사위는 앞서 ‘7인 연석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공천헌금 의혹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나 일부 비박 주자들은 4·11총선 공천 전반에 대한 조사 확대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진상조사위는 10일 첫 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과 조사범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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