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인환 축구 국가대표 첫 발탁

2012.08.12 19:16:29 15면

 

인천 유나이티드의 캡틴 정인환(27·사진)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정인환은 10일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 잠비아전 1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이후 태극마크는 처음이다.

인천 선수로 A대표에 선발된 것은 2009년 5월 유병수 이후 3년만이다.

2011년 전남에서 인천으로 이적한 정인환은 2012년 인천의 주장을 맡아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올시즌 24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인환은 187㎝, 84㎏의 신체 조건으로 공중 장악력이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매서운 공격력도 지니고 있다.

 

민중소 기자 m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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