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래경제協-중국 길림성 과학기술교류協 ‘자매결연’

2012.09.02 18:15:50 18면

 



㈔한중미래경제협회(이사장 최기선)는 중국 길림성 과학기술교류협회(회장 리찡타오)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위해 지난달 31일 연수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리찡타오 회장과 방문단 일행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관내를 둘러보고 기업인 교류와 국제적 기술·학술·기업발전 교류 등 을 비롯 과학원과 연구원, 대학 등의 교육사업에도 함께 협조에 나가기로 했다.

길림성은 성도가 장춘으로 인구 2천730만명 중 조선족리 73만명에 이르며, 한족이 전체인구의 92%를 차지하고 조선족을 포함한 소수민족이 8%인 지역이다.

한중미래경제협회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인천 기업들의 중국진출과 경제교류 등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내에 중국대학 유치 등 교육분야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중소기자 m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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