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관산중이 제40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관산중은 10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최민호 올림픽제패기념 2012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사흘째 여중부 단체전(무차별 5전3선승제) 결승에서 전남 여수 무선중을 접전 끝에 종합전적 3-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관산중은 지난 6월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2 청풍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여중부 단체전 정상 이후 올 시즌 두번째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또 추계 연맹전에서는 지난 2008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결승에 출전한 모든 선수를 여중부 최중량급인 +70㎏급 선수로 꾸린 관산중은 결승 제1경기에서 김아현이 상대 오정빈을 가볍게 누르고 1-0으로 앞서나갔으나 제2경기에 나선 김민영이 무선중 채윤지에 패하며 종합전적 1-1의 균형을 허용했다.
관산중은 제3경기에 나선 임보영이 상대 김지정을 꺾어 다시 종합전적 2-1로 승기를 잡았지만 제4경기에 출전한 송소현이 구나영에게 아쉽게 패하며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관산중은 마지막 제5경기에서 송소현이 무선중 구나영에게 짜릿한 허리감아넘기기 한판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3-2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송도고가 비봉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남양주 금곡중이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