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등 간부공무원 저소득층 방문해 문제점 등 상담

2012.09.18 19:02:12 13면

 

양주시가 이웃의 고충을 직접 확인하고 친밀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운영중인 ‘명예 사례관리 전문가’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현삼식 양주시장(7월10일)과 최원호 부시장(8월10일)을 시작으로 관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등 읍·면·동 사례관리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달에는 각 읍·면·동장이 해당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문제점 및 복지서비스 욕구파악 등 사례관리전문가가 추진하는 상담 업무를 진행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총 13가구를 방문한다.

특히 명예 사례관리 전문가는 무한돌봄센터 유니폼을 착용하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무한돌봄센터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명예 사례관리 전문가 운영은 기존의 간부 공무원이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고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복지사회 실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문제점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된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 및 후원을 하고 싶은 경우 시 무한돌봄센터(☎031-866-1129, 844-1129)로 문의하면 된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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