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아픔 위로

2012.09.24 20:06:38 12면

 


고양교육지원청 안선엽 교육장은 24일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 교육장은 이날 방문한 곳은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생활하는 ‘사랑의 동산’과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소그룹의 가정 형태로 생활하고 있는 ‘햇살고운 집’ 등이다.

안 교육장은 이날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응원한 후 원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안 교육장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해 특별한 시기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나눔 문화가 확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교육가족 모두에게 당부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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