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현대차미소금융, 신청자 모집

2012.09.25 18:22:31 13면

양주시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함께 서민금융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을 추진, 오는 10월1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정부와 함께 서민의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에서 설립했으며, 많은 서민이 희망의 선순환 고리에 들어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20세 이상 29세 이하의 개인창업을 준비중인 대한민국 청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또는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에 해당되는 사람,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인 사람,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신용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교육 ▲창업코칭 ▲컨설팅 ▲창업자금 대출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며, 대출은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연 3.0%, 상환기간 최대 5년 이내며 6개월내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청년창업지원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차미소금융재단(☎02-361-6042~3) 또는 시 복지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031-8082-5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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