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재 인천시 총감독“종합 3위 실현 지난대회 아쉬움 설욕”

2012.10.03 20:21:08 18면

선수단 502명 24개 종목 출전 부푼꿈
육상 등 체계적인 훈련 최고성적 다짐

 

“지난해 대회에서 달성하지 못했던 우리 선수단의 꿈인 종합성적 3위의 목표를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꼭 실현하겠습니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11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총 502명(선수 377명, 임원 및 보호자 125명)의 인천시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박현재 총감독(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덜어내고 이번 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박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 인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해 총 24개 종목(정식 23개, 전시 1개)을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금 86개, 은 71개, 동메달 73개 등 총 16만9천점의 종합점수를 얻어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인천과 충북, 대전, 경남 등 4개 시·도가 치열한 3위 싸움을 치를 것으로 생각된다”며 “막바지 훈련에 힘을 기울여 최상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해 개최지인 경남에 밀려 아쉽게 4위를 차지한 박 총감독은 “이번 대회는 매번 종합우승을 달성한 경기도가 개최지 인센티브를 가져가기 때문에 인천으로서는 종합 3위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체전을 위해 지난해 겨울부터 신인선수발굴, 육성 및 지속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육상 등 전략종목을 지정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해온 만큼 최고의 성적을 꼭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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