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호 대장은 결의대회에서 1제대 팀장으로부터 의무위반 근절 다짐을 받고, “기동경찰관으로서 규율과 질서를 생명처럼 여기고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민친절을 우선하는 경찰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병두 정훈관은 정훈교육을 통해 최근 일어나는 강력사건과 함께 경찰관의 불미스러운 자체사고를 언급하면서 “조금만 더 ‘생각에 관한 생각’을 가져보자”고 강조하며 책임의식과 사명감있는 경찰의 멋진 모습을 당부했다.
이어 박 정훈관은 “대원들은 자기계발의 노력을 넘어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건강한 정신문화로 고찰돼야 한다”며 프랑스 피에르 신부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사랑을 나누기 위한 삶’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