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당구 기량 상승 정상탈환 각오

2012.10.09 21:31:11 18면

전국체전 전략분석 ③ 구기·개인단체종목(2)
검도, 퇴계원고 남고부 최강자 금메달 유력
하키, 성남·평택시청 탁월 종목 2연패 가능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9년만에 우승 노려

럭비

서울과 종목 패권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럭비는 남일반 경희대의 성적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하는 데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남고부 부천북고는 무난히 결승에 올라 서울사대부고와 패권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며 남일반 경희대는 2회전 고려대와의 맞대결이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접전이 예상된다.

검도

서울, 경북 등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종목 우승을 노리는 검도는 남고부 남양주 퇴계원고가 올 시즌 남고부 최강자로서 금메달이 유력한 가운데 남대부 용인대가 8강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대를 꺾는다면 최소 준우승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남양주시청, 광명시청, 용인시청, 수원시청, 부천시청 등 5개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에이스 선수로 구성된 남일반도 충분히 우승권으로 분류된다.

하키

지난 체전에서 남녀일반부 석권으로 종목 우승의 영광을 안았던 하키는 올해도 전력상 종목 2연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일반 성남시청과 여일반 평택시청이 각각 올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권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고, 여고부도 수원 태장고가 결승전까지 무난히 진출해 서울 송곡여고와 패권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펜싱

종목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펜싱은 남일반 에페 단체전 화성시청과 에페 개인전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의 2관왕 등극이 확실 시 되고 있다. 또 여고부 플러레 단체전 성남여고, 에페 단체전 화성 향남고, 여일반 플러레 단체전 성남시청, 사브르 단체전 안산시청이 종목우승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볼링

지난 체전에서 종목 3연패를 노렸지만 서울에게 밀려 아쉽게 종목 2위에 오른 볼링은 절치부심으로 이번 체전에서 정상을 탈환한다는 각오다.

개최지 우선 쿼터제로 인해 남대부가 출전을 하지 못하지만 올 시즌 여러차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정예 멤버들이 각 종별 개인전(개인전, 2인조전, 마스터즈)와 단체전(3인조전, 마스터즈)에서 고른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

전원 국가대표 상비군인 쟁쟁한 고교선수들로 엔트리를 구성한 골프는 이번 체전에서 9년만에 종목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전년도 서울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했던 도 골프는 남일반 이상엽(성남 낙생고)과 여일반 박지연(동두천 보영여고) 등을 중심으로 개인전, 단체전 등 총 4개의 금메달을 석권한다는 각오다.

세팍타크로

전년도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던 세팍타크로는 이번 체전에서 10년만에 종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고부 전국 최강 고양 저동고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도세팍타크로 선수단에 힘을 불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남일반 고양시청과 여일반 도세팍타크로협회 팀도 각각 메달권 진입을 바라볼 전력이다.

스쿼시·소프트볼

스쿼시는 남고부 고영조(고양 일산대진고)와 여고부 김미진(고양 백영고)이 나란히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할 것으로 기대되며 종목우승을 노린다.

일산 국제컨벤션고가 여일반 대표로 출전하는 소프트볼은 실업팀이 출전하는 영남권 팀의 강세 속에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5위) 예측된다.

전남 순천 강남여고와의 1회전 대결은 승산이 있어보이나 개최지 대구광역시체육회와의 2회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당구

지난해 처음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준우승을 차지했던 당구는 올해 사상 첫 종목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챔피언 서울이 가장 강력한 상대로 예상되며 인천으로 부터 우수선수를 영입한 충남이 다크호스다.

최근 4개 체전에서에서 금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황철호(수원시체육회)가 남자일반부 잉글리쉬빌리아드와 스누커 등 2개 종목 석권을 노린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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