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2천원·삼겹살 5천원

2012.10.10 18:18:28 7면

양주시, 올해 착한가격업소 27곳 지정

양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서비스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 업소’를 올해 27곳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양주시에는 지난해 지정된 8개를 포함 비빔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봉양비빔밥(봉양동), 삼겹살을 5천원에 판매하는 연희(백석읍), 목욕료가 4천원인 금강사우나(덕정동) 등 모두 35개의 ‘착한가게’가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격 업소’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착한가격 업소는 현지실사와 위원회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역평균가격 미만(60%), 친절도·청결도(20%), 가격표시제(20%) 등으로 배점한다.

경기도 물가정보시스템(http://mulga.gg.go.kr)을 통해 주변의 착한가격 업소를 찾아볼 수 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