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축제, 23만여명이 재즈에 빠지다

2012.10.15 20:14:03 5면

역대 최대 관람객 찾아
아시아 대표축제로 도약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역대 최대 관객인 23만4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평군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에 관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18만8천명)보다 4만6천명(24.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라섬과 가평읍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42개 팀과 아마추어 52개 팀이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된 7개 무대의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유료 공연장에 입장하지 않고도 북한강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재즈를 감상하는 트렌드를 보였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10만명 이상 관람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재즈 축제로, 지난해에는 국내·외 관람객이 18만명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와 올해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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