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내년 2부리그 진출 제동 시의회, 지원 조례안 부결 처리

2012.10.23 21:10:59 18면

내년 프로축구 2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천FC의 창단에 제동이 걸렸다.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부천시는 부천FC의 프로축구 2부리그 진출을 위해 창단 첫해인 2013년에 축구단에 15억원을 지원하고 이후 2017년까지 4년간 매년 2억원씩 줄여나가 2018년부터 연간 5억원씩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부천시의회가 이날 ‘부천FC 지원 조례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제적의원 28명 중 찬성 14명, 기권 14표가 나와 조례안이 부결됐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프로연맹은 물론 아마추어 축구 챌린저스리그(3부리그) 소속인 부천FC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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