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5공비리 특위 청문회

2012.11.01 20:05:23 13면

1988년 오늘 5공화국 시절의 온갖 비리를 밝히기 위한 국회청문회가 의정사상 처음으로 열렸다.

13대 국회는 5공 비리 특별위원회 등의 특위를 만들어 5공화국의 성립과정과 통치기간 중에 권력형 비리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일해재단설립의 비리를 밝히기 위한 국회청문회!

기금모금의 강제성과 재단기금의 청와대 관리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재단의 엄청난 재산규모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광주민주화운동 특별조사위원회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와 이희성 당시 계엄사령관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열었다.

이 청문회에서는 5·17 계엄 확대조치의 배경과 김대중 내란 음모사건의 조작 여부에 관한 질문과 증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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