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학생 목 매 숨져 경찰, 자살여부 등 조사

2012.11.01 20:16:01 23면

1일 새벽 2시58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S아파트 놀이터 철봉에 중학생 이모(14)군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대학생 이모(27)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2006년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부터 카센터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다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흔적이 없고, 이군의 바지 허리띠가 목을 메는데 사용된 것에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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