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고 우승컵

2012.11.04 20:26:34 18면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김포 풍무고가 제10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풍무고는 지난 3일 강원 횡성실내체육관에서 2012년도 제1차 청소년대표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레구(3인조전) 결승전에서 전북 김제 만경고를 세트스코어 3-0(15-12 15-6 15-6)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풍무고는 지난 4월 제23회 전국선수권 우승과 함께 올 시즌 2관왕이자 지난 2008년 팀 창단 이후 이 대회 첫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청소년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하며 주전 3명이 나란히 내년 시즌 한국 세팍타크로 청소년대표에 선발됐다.

이날 결승에서 풍무고는 킬러 선우영수가 확실한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테콩 최성현의 변칙 서브와 안정적인 수비와 토스를 선보인 피더 윤인철의 활약에 힘입어 만경고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풍무고의 내년 시즌 주장인 선우영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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