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이·미용업소 23일까지 위생점검

2012.11.05 19:22:34 21면

인천시 서구는 오는 23일까지 다중이 이용하는 이·미용업소에 대해 영업(변경)신고, 시설 및 설비기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2013 전국체전 및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로 내·외국인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위생 및 서비스 향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명품도시 이미지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공중위생팀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명을 2인 1조 4개반을 편성, 지도점검 기간 동안 철저한 위생지도를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조치 할 예정이나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하고 페문 및 밀실업소 등은 행정조치후 정비할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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