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2.11.15 16:54:24

 

성남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지역 소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13개 기관·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 자살위기대응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성남수정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분당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대한노인회, 성남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연합회 등 각계 위기대응 기관·단체들이다.

성남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총괄하면서 자살시도자와 가족들에 대한 사후 관리에 나선다.

경찰서와 소방서는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해 긴급 구조·구급에 나서며 응급 입원 시 동행한다.

병원은 자살시도자를 응급진료하며 자살시도자 정보를 공유해 자살 재발방지 등 사후관리에 협력한다.

대한노인회는 독거노인 방문, 모니터링 등 휴먼서비스를 전개하며 성남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연합회는 위기노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날 업무체결로 자살위기 대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생명을 구하고 사회안전망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년간의 성남시내 자살자는 26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만5천906명에 이르며 OECD국가 가운데 8년 연속 자살률 1위 오명을 쓰고 있다.

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자살시도자에게 치료비 40만 원 등을 지원하고, 매월 1회 자살유가족 모임을 갖는 등 ‘생명사랑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갈 방침이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