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동, 훈훈한 정 넘쳐난다

2012.11.20 20:47:11 11면

송정지회·익명의 기부자, 백미 기탁 등 기부 행렬 이어져

 

광주시 송정동에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업인협회 송정지회 회원인 이찬호, 문병훈씨는 20일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근 남기삼 송정동장을 방문해 백미 10㎏ 37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봄에도 저소득 노인 이·미용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염색약과 파마약을 기탁하기도 하는등 소외된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선 15일에는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송정동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 26포를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다.

남기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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