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가 법인마주, 조합마주 등 2개 부문 마주를 22~28일까지 모집한다.
법인마주는 최근 2년간 평균 자기자본 50억 이상, 1억 원 이상 법인세 납부실적을 가진 법인 외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조합마주는 개인별 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상이거나 재산세 1년 이내 150만 원 이상이면 자격이 있다.
신청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배너에서 다운로드 받아 마사팀 담당자 앞으로 우편접수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마주로 선정되면 조교사에게 관리를 위탁해 출전 시 우승하면 최소 2천600여만원부터 최고 7억원까지 배정받는다.
현재 마주는 서울, 부산경남, 제주경마공원 세 곳에서 1천여명이고 과천시, 장수군, 함안군, 경북 상주시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참여하고 있다.
마주 선정결과는 마주등록심의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