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새누리 의원 ‘국감 NGO상’ 수상

2012.11.26 21:16:57 11면

국정감사 생산적 정책대안 제시

 

새누리당 이현재<사진> 국회의원(하남)이 국감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뽑혔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감NGO모니터단은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2년도 국감현장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엄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이현재 의원이 국회운영위원회 및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관련 정부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의 온기가 전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국감에서 이현재 의원은 중소기업청장 출신답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지식경제산업 전반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비교적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현재 의원은 “1회성 지적으로 그치지 않고, 정부 후속조치를 끝까지 점검할 것”이라며 “국감 지적사항들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바꿔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지난 10월 열정과 탁월한 팀워크로 생산적 비판과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당의 위상을 제고했다고 평가받아 새누리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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