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행정기구 개편 일부 ‘메스’

2012.11.28 20:12:54 6면

맑은물환경·도시관리사업소 신설… 교통국 이관도

양주시가 한시기구 기한만료에 따라 행정기구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단의 존속기한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사업단에서 수행하던 기능을 본청 도시교통국으로 이관하고, (가칭)맑은물환경사업소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24일 입법예고했다.

도시개발사업단은 지난 2008년 양주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한시기구로 설치됐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단을 폐지하는 대신 4급 직위의 ‘맑은물환경사업소’를 신설해 산업환경국 소관 청소행정과, 상하수도과를 신설사업소로 이관하고, 상하수도과는 ‘수도과’와 ‘하수과’로 분리한다. 또한 5급 직위의 ‘도시관리사업소’를 신설해 도로 유지보수 및 관리업무와 공원조성 및 관리업무를 일원화한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중 시의회 협의 및 의결절차를 거쳐 내년 1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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