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박종덕 교수는 제1~2강 ‘공공 언어 바르게 쓰기’에 이어 제3~4강 ‘보도자료 및 게시글 바로 쓰기’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주제를 갖고 강의했다.
박 교수는 교육을 통해 주로 사용하고 있는 각종 외래어나 한자어 등 공문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쓰거나 고쳐 사용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토록 했다.
문화체육과 홍복자 예술팀장은 “그동안 관습적으로 사용해온 어려운 정책 용어를 바르고 쉬운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는 등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