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3월 초까지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2012.12.03 21:29:52 8면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올 겨울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되는 폭설과 한파에 대비, 농어업재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설경보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농촌진흥청, 농·수협,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내년 3월 초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각 지자체에는 폭설, 한파, 화재 등에 대한 농작물·농어업시설 관리요령을 전달했다.

축사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물을 점검해 취약한 시설을 보강하고 노후화 등으로 보강이 어려운 시설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농어업인들은 폭설이나 한파 등에 대비해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6%를 지원해 실제 재해 피해액을 보상하기 때문에 농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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