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지방공기업으론 최초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MOU 체결을 맺었던 과천CS(시설관리공단)가 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4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직원과 시민의 안전에 각별한 노격을 기울여 무재해 사업을 운영해 온 공단은 지난 5일 1천535일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4배수란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월 산업안전공단과 MOU 체결 후 안전 캠페인, 직원안전교육, 시설안전점검 등을 더욱 강화한 공단은 근로자 안전 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 직원 스트레스와 심리불안 등 개인적인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다.
공단 이성재 이사장은 “공공기관이 안전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에 관한 한 전국 으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