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역 온정의 손길

2012.12.17 21:08:20 11면

포스코ICT 등 성금 기탁 줄이어

성남시 전역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구 판교동 소재한 포스코ICT(대표이사 허남석)는 지난 14일 장애인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돕기에 써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품은 백미 4㎏들이 400포, 10㎏짜리 32포와 성금 500만원이다.

전달된 기부금품들은 장애인복지시설인 한마음복지관에 500만원, 장애인협회 2개소에 4㎏짜리 200포씩,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쌀 10㎏짜리 32포 등이 각각 전달된다.

또 이날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소재 중소기업체 ㈜파워엔지니어링(대표 김진만)은 저소득층 지원용으로 성금 2천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중증장애인들의 밑반찬 지원 사업인 ‘성남시 세이프-케어 사업’에 쓰이며, 중증장애인 40가구에 10개월간 주 1회 밑반찬 4종이 전달된다.

KDB산업은행 판교지점(지점장 김관식)도 이날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운중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품은 관내 차상위계층 20가구에게 전달된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는 수정구에 오리털 잠바 등 겨울 옷 66벌(3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잠바 등은 관내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보호 세대 등에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시즌을 맞아 평소보다 많이 성품 등이 답지해 오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이들이 사회 취약계층들에게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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