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안전·인명구조 ‘두 토끼’ 잡기

2012.12.20 20:16:08 21면

인천소방안전본부, 활동현장 안전관리대책 추진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방활동현장 안전관리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은 물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소방본부는 내년을 현장 활동 무사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천시 소방공무원 안전행동강령’을 제정·공포해 재난안전사고 유형별 시뮬레이션을 통한 안전교육 과정 또한 인천소방안전학교에 신설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하는 소방대원 위치추적시스템을 내년 4월까지 배치 완료토록하고, 출동대원의 신속한 식별과 구분을 위한 ‘생명확인 인식표’를 전 대원에게 지급·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대원들의 활동사항 등 현장안전관리를 총체적으로 담당하는 ‘현장보안관’(현장보건안전관리책임자) 제도를 8개 소방서에 조직,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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