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家 꿈’ 상표등록 출원

2013.01.03 20:09:40 10면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지적재산권 확보

인천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브랜드인 ‘사랑가(家)꿈’에 대한 상표등록 출원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상표등록을 통해 시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대한 이미지 창출 및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고유 브랜드 보존과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목표(2천84가구)대비 100.6%인 총 2천97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함으로써 당초 계획된 2013년보다 1년 앞당겨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한편, 인천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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