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 여자농구 ‘최고의 별’

2013.01.06 20:23:25 18면

온라인 올스타 팬 투표서 2만4천630표 1위 영예

구리 KDB생명의 가드 이경은이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별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올스타 팬 투표 결과 이경은이 2만4천630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경은은 지난달 26일 팬 투표 중간 집계까지 지난 시즌 투표 1위 변연하(청주 KB스타즈)에 뒤져 2위를 달렸지만 막판에 전세를 뒤집어 팬 투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 선발(춘천 우리은행, 구리 하나외환, KDB생명)과 남부 선발(용인 삼성생명, 안산 신한은행, KB스타즈)의 대결로 펼쳐지는 올스타전에 뛸 각 팀 베스트 5는 온라인 팬 투표 80%와 기자단 투표 20% 결과로 정해졌다.

중부 선발에서는 이경은을 비롯해 한채진, 신정자(이상 KDB생명),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이 차례로 많은 표를 얻어 베스트 5로 선정됐고, 남부 선발은 변연하, 이미선(삼성생명), 정선화(국민은행), 박정은(삼성생명), 강아정(국민은행)의 순으로 베스트 5 안에 들었다.

이외에도 투표 결과 지구별 상위 10위 선수까지 올스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감독 추천선수 각각 2명이 추가로 선발됐다.

각 지구별 최상위 팀 감독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과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이 각각 중부, 남부 선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0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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