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베너블 1군 타격코치 선임

2013.01.06 20:23:25 18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6일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인 맥스 베너블(56) 코치를 2013년 1군 타격코치로 임명했다고 박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포틀랜드 비버스에서 타격코치를 지낸 베너블 코치는 1976년 LA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메이저리그에서 12년간 통산 타율 0.241, 18홈런, 128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외야수인 빌 베너블의 아버지라 ‘부자 메이저리거’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11월 SK의 플로리다 마무리훈련 때 합류한 그는 올 시즌 1군 타격코치로 팀의 공격을 다듬는 역할을 맡았다.

미국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은 이만수 감독을 도와 팀 색깔을 공격적으로 바꾸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이와 함께 허재혁 전 시카고 컵스 트레이너와 전태영 전 삼성트레이닝센터(STC) 트레이너를 영입하고 2013시즌 코치진의 보직을 확정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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