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定名 600년 맞이 신년음악회 개최

2013.01.08 19:52:02 10면

22일 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시는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정명 600년 맞이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태종 13년(서기1413년)에 지명돼 역사의 흐름 속에서 확장되고 발전한 인천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인천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릴레이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천시립무용단은 축하연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을 꺾는다’는 의미의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이름에 걸맞게 무용수가 양편에서 들어와 꽃을 뽑아들고 주위를 돌아가면서 추는 춤으로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춤사위로 궁중무용의 진수를 뽐낸다.

이어 인천시립극단은 세대간의 용서와 화해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국내 대표작가인 이강백의 ‘봄날’ 1장을 무대에 올리며, 1장에서는 굶주린 등장인물들이 봄에 대한 시를 낭독한다.

특히 봄날에서는 서정주의 ‘봄’을 필두로 이상의 ‘꽃나무’, 김소월의 ‘봄날’ 등 갖가지 봄의 정서를 대변한 시들을 봄을 잉태한 새색시처럼 수줍게 무대에 펼친다.

또한 2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합무대로 금난새 지휘자의 명쾌한 해설과 인천시립합창단의 정제되고 힘찬 음성으로 감동적인 멜로디를 전한다.

시립교향단은 로시니 오페라 ‘세미라미데’ 서곡 등을 연주한 뒤 시립합창단과 함께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합창’과 마스카니의 오페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2)420-2731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