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주·이한희 역시 스키 기대주

2013.01.08 21:16:15 18면

크로스컨트리 여중부5㎞클래식·알파인 스키 남중부 대회전 각각 2연패
전국학생스키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배민주(평택 세교중)가 제40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민주는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크로스컨트리 여자중등부 5㎞ 클래식에서 16분48초4의 기록으로 이의진(16분54초9)과 제상미(17분18초0·이상 강원 평창 도암중)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배민주는 2012~2013시즌 첫 종별전국대회 정상이자 이 대회 부문 2연패를 달성하며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서울, 전북, 울산 일원에서 개최될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배민주는 지난 제93회 동계체전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중부에서 클래식, 프리스타일, 복합, 계주를 석권하며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알파인 스키 남중부 대회전에서는 ‘알파인 스키 기대주’ 이한희(용인 서원중)가 이 부문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한희는 1차 시기에서 38초87로 출전 선수 24명 중에 가장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오른 뒤 2차 시기에서도 36초63으로 종합성적 1분15초50을 기록하며 김동철(도암중·1분15초91)과 김태호(남양주 마석중·1분18초32)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5㎞ 클래식에서는 김보라(평택여고·17분34초5)가 한다솜(강원 평창 상지대관령고·16분18초1)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알파인 여중부 대회전에서는 한지혜(구리 인창중)가 1, 2차 합계 1분20초88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배민주와 이한희는 9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크로스컨트리 여중부 7.5㎞와 알파인 남중부 회전에 각각 출전,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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