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치료 부담 줄인다

2013.01.09 21:38:30 15면

동두천시 보건소, 치료비 지원

동두천시 보건소는 치매 환자에 대한 치매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돼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환자로 연령·진단·소득기준에 적합한 자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며 치매치료비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분으로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 통장사본, 약처방전 등이며 보건소3층 지역보건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60세이상 대상자는 치매검진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질환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 2층 정신보건센터나 보건소 3층 지역보건팀을 방문하면 검진 받을 수 있다.

문의: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860-3430)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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