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오염물질 제거방법 특허 취득

2013.01.10 20:34:28 10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침출수 처리기술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안정적인 음폐수 육상처리방안을 위해 개발한 ‘고농도 유기성폐수 내의 고농도 오염물질 제거방법 및 장치’가 특허를 취득하면서 침출수 처리기술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폐수(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지속적 연구·실험을 수행한 결과 음폐수 부상스컴 고형재생 에너지 장치, 혐기소화 폐수의 부유물·질소·인 연속제거방법 및 장치 등 음폐수 관련, 총 3건의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특허기술은 질소제거 효율 향상을 위해 기술적인 보완을 한 것으로 처리공정 유입 전 유기질소 상태의 질소를 제거함으로 효율을 극대화 시키며, 탈질 외에는 특별한 처리방법이 없는 음폐수 내의 고농도 질소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공법이다.

음폐수는 소화과정을 통해 분해될 경우 분해속도가 매우 느리고 분해를 위한 미생물과 에너지원(열원 및 유기원)이 다량 필요하게 된다.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용해성 암모니아 질소는 응집제거가 어려워 음폐수 내의 질소를 포함하고 있는 고형분을 사전에 신속히 분리, 처리공정에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절대량을 줄여줌으로써 안정적인 공정운영과 처리효율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할 경우 음폐수 내 대부분의 오염물질을 획기적(80%이상)으로 저감시킬 수 있으며, 생물학적 처리 외에는 제거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왔던 질소 성분이 약 50%이상 사전제거된다.

특허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경우 그동안 해양투기에 주로 의존해 왔던 3개 시·도의 음폐수(약 1천300t)전량에 대해 안정적인 육상처리가 가능하며, 연간 약 57억5천만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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