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다문화 공립 대안학교 운영

2013.01.17 19:06:20 10면

3월 1일 전국 최초 초·중·고 통합 기숙형 학교 개교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다문화 공립 대안학교를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국어가 부족하고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 자녀와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3월1일 초·중·고 통합 기숙형 다문화 공립 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를 개교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한누리학교는 적응 후 일반학교로의 이동이 자유롭고, 학력인정이 되는 학교로 개인별 수준 및 국가별 문화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디딤돌 2학급 모두 14학급으로 한 학급당 15명씩 210명이 정원이다.

기본교육과정으로 2009개정 교육과정을 50% 운영하고, 나머지 50%는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게 되며, 특성화 교육과정은 학력신장과정, 특기·적성과정, 보충학습과정, 한국어 습득과정, 인성·생활과정, 다문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자격 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령기에 있는 아동이며, 중도입국 자녀 중 한국어가 서툴거나 일반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포함된다.

경쟁률이 높을 경우 인천시 거주 학생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모집단위는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원서접수 시 입학원서, 반명함사진, 공증 번역된 외국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재학 또는 졸업증명서, 국내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재학 또는 졸업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없을시 외국인등록증 제출 가능)를 인천한누리학교 개교설립 사무실(2층 과학세미나실)에 제출하면 된다.

정시모집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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