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책임에 따른 사업장 자발적 산업안전보건 활동이 인천지역을 비롯, 중부고용노동청 관할 지역의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제락)에 따르면 인천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중점 추진한 ‘자율과 책임에 따른 사업장 자발적 산업안전보건 활동’이 확산된 것으로 평가된다.
추진 결과 지난해 인천지역 산업재해자수(사망자 제외)가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이에 힘입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지난해 전국 6개 지방고용청 산재예방분야 기관평가에서 중부고용노동청이 지난 201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중부고용청은 올해 인천지역 노사정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지역 소재 제조 및 건설업 등 재해증가 업종과 항만·공항·건설현장 등 다수 재해 발생 예상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사업주 및 근로자의 자율적 산재예방 활동유도 등 산업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확산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 분위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락 중부고용청장은 “지난 2010년까지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의 산업재해는 정체 내지 증가추세를 보여왔으나 2011년을 기점으로 감소추세로 전환된 이후 지난해에도 산업재해자가 감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