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硏 “버스 도착지 통행시간 예측 개발 가능”

2013.01.20 20:18:25 11면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은 2012년 하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인천시내버스 동적정보제공서비스 고도화 방안 연구(연구책임 한종학 연구위원)’를 발표했다.

한종학 연구위원은 연구를 통해 “인천BIMS(버스정보시스템)의 버스운행이력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출발지 버스정류장이나 또는 운행 중 버스 차내에서 목적지 버스정류장까지 시내버스 통행시간정보를 실시간 예측하는 방법론을 개발하자”고 주장했다.

한 연구위원은 “연구 결과 현재까지 시내버스 이용 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버스정보는 대부분 ‘버스 도착시간 안내정보’수준이었다”면서 “빅 데이터(Big Data)를 이용할 경우, 출발지 버스정류장(또는 운행 중 버스 차내)에서 목적지 버스정류장까지 실시간 시내버스 통행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운행 중인 인천시내버스 79번 운행노선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총 160일의 운행기록 자료를 활용, 장·중·단거리통행에 대해서 적용한 결과 통행시간 예측력은 장거리통행(97.1%), 중거리통행(96.5%), 단거리통행(95.2%)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기존 BIMS의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이용할 경우, 별도의 기반시설시스템 확충없이 인천시 BIMS에 탑재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한편 한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목적지 도착 시내버스 통행시간 예측정확도를 확인하는 기초연구였으며, 연구기간과 예산, 그리고 DB지원의 문제로 160일의 DB를 구축하고 1개 노선에 대한 평가만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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