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평경제지대’ 개발 주목”

2013.01.21 19:16:45 11면

환황해권역 新성장거점… 北 단독추진 신의주특구와 달라
인발연 ‘북·중 접경협력 분석과 市 대응방향’ 보고서 발표

‘북·중 접경협력 분석과 인천시의 대응방향’에 대한 연구결과 환황해권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황금평경제지대의 개발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 도시경영연구부 김수한 연구위원은 21일 2012년 기본과제로 수행한 ‘북·중 접경협력 분석과 인천시의 대응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경제특구의 공동개발로 진전되고 있는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협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양국 접경협력이 한반도에 갖는 의미와 시의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북·중 공동으로 개발 중인 황금평경제지대와 나선경제지대의 경우, 과거 북한 단독으로 추진했던 신의주특별행정특구 등의 북방 경제특구와는 다르다”며 “양국의 전략적 이해가 부합하고 상이한 경제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특구 법제 등이 갖춰져 있어, 그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환황해권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황금평경제지대의 개발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는 환황해권역 국내 지자체는 물론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남·북·중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북방특구 연계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불확실성과 위협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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